본문 바로가기

전체 글21

20201218 일상 전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꼭 한 번씩 먹는데 십 분 거리에 친구 집이 있어서 걸어서 놀러 갔더니 친구 어머님이 떡볶이를 해주시더라고요 :D 고추장 맛이 물씬 나는 완전 집 떡볶이 맛이에요..! 제가 떡볶이 파라 그런지 너무 맛있어서 정신 차리고 보니 두 명이서 다 먹고도 모자랐어요. ㅋㅋㅋ 술도 한잔 했습니다 :D 저는 완전 소맥파..! 집이 가까워서 다행이지만 멀었으면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 얼굴도 보기 힘든 요즘이네요.. 그리고 단 게 너무 당겨서 핫초코라떼에 휘핑까지 추가해서 먹었어요.. 오초민라떼는 아직 냉장보관중 입니다 :D! 여러분 민트 좋아하세요..? 오초민라떼가 오레오, 초코, 민트 이렇게 들어가서 오초민인데 저 진짜 민트의 상큼한 맛을 정말 좋아하는 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요.. 2020. 12. 18.
친구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오래된 친구들이 있다. 힘들 때 내 이야길 들어주고 가끔은 정신 차리라고 조언도 해주는 친구들이다. 얘네들을 알았고 소중한 친구가 됐을 때 조금이라도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. 2020. 12. 17.
사진 나는 어릴 적 사진이 거의 없다. 그 후로 나는 작은 것에도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버릇이 생겼다. 내 기억만으로 온전히 담을 수 없는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함이었다. 그리고 연말 즈음에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서 추억 여행을 한다. 이렇게 보면 참 아름다웠던 순간들이 많았는데. 2020. 12. 15.
아이러니 사람에게 상처 받고 사람에게 치유되길 원한다. 난 정말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했다. 2020. 12. 1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