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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3

20201218 일상 전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꼭 한 번씩 먹는데 십 분 거리에 친구 집이 있어서 걸어서 놀러 갔더니 친구 어머님이 떡볶이를 해주시더라고요 :D 고추장 맛이 물씬 나는 완전 집 떡볶이 맛이에요..! 제가 떡볶이 파라 그런지 너무 맛있어서 정신 차리고 보니 두 명이서 다 먹고도 모자랐어요. ㅋㅋㅋ 술도 한잔 했습니다 :D 저는 완전 소맥파..! 집이 가까워서 다행이지만 멀었으면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 얼굴도 보기 힘든 요즘이네요.. 그리고 단 게 너무 당겨서 핫초코라떼에 휘핑까지 추가해서 먹었어요.. 오초민라떼는 아직 냉장보관중 입니다 :D! 여러분 민트 좋아하세요..? 오초민라떼가 오레오, 초코, 민트 이렇게 들어가서 오초민인데 저 진짜 민트의 상큼한 맛을 정말 좋아하는 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요.. 2020. 12. 18.
친구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오래된 친구들이 있다. 힘들 때 내 이야길 들어주고 가끔은 정신 차리라고 조언도 해주는 친구들이다. 얘네들을 알았고 소중한 친구가 됐을 때 조금이라도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. 2020. 12. 17.
음식 전 밖에 나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아니면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또는 배달해서 먹을 때 소중한 사람이 생각나더라고요. 누구는 이걸 좋아했지 하면서요. 예를 들면 부모님이나 가족의 누군가라던지 친한 친구도 그렇고요. 사람은 혼자서 사는 게 힘들다던데 맞는 것 같아요. 혼자 있는 게 익숙해져도 한 번씩 그리워지니까요. 누군가가 자꾸 생각나는 걸 보면요. 여러분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? 제가 요즘 빠져든 떡볶이 :D 2020. 12. 9.